미래가 안보였던 내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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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와서 글 써봅니다. 수중에 단 돈 2000원만 가지고 있던 암울한 상황 속에서 종이토토로 8월 24일 오후 6시 국내야구와 일본야구 올킬 후 13만원이 생겼습니다.. 금액이 아쉬웠던 것도 잠시 멘탈을 부여잡고 다음경기 실시간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1골 넣은 상황에서 1.5팀득 언더, 브라이언 0.5팀득 언더, 쾰른 역배승 3만원 베팅후 맞으면 70만원인 상황. 앞 경기들 모두 적중하고 기다리던 그때 터지는 쾰른의 89분 극장골.. 이거까지 맞고 카드로 좀 따니 100만원이 되더군요.. 불과 당시 4시간 전까지만해도 수중에 2000원 있던 제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. 흐름타고 가보자하고 이 시간까지 카드와 스포츠를 한 결과 현재 스포츠 10만원 4폴더 박스 걸어둔 상황에 제 다이노 잔고 300만원, 통장 잔고 100만원이네요..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.. 항상 2000원밖에 없던 시절을 생각하며 잘 지켜나가보겠습니다. 여러분도 단 돈 1만원으로도 충분히 올리실 수 있다고 희망을 주고자 긴 글 남겼습니다. 감사합니다! 다이노 가족분들 화이팅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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